[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건태 기자] 'FA컵 챔피언' 대구FC의 조광래 대표 이사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구FC는 2002년 시민구단으로 창단하며 올 시즌 K리그1에서 7위로 창단 후 최고 순위 타이기록(2006년)을 세웠다. 이후 이어진 FA컵에서 대구는 울산을 꺾고 구단 창단 이후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새 역사를 썼다. 우승팀 자격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티켓까지 확보했다.조광래 대구FC 대표 이사는 공식 SNS를 통해 창단 이후 전성기를 맞이한 대구의 활약상을 팬들의 공으로 돌렸다. 조 대표는 “대구FC를 대구의 자부심으로 생각해온 대구시민의 ‘영광’과 아낌없는 응원을 펼친 축구팬들에게 감사하다. K리그1 승격 후 목표였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 약속을 지켰다”며 “‘아시아의 별’이 되는 것이 첫 번째 약속이다. 마지막 약속은 내년에 새롭게 개장하는 대구축구전용구장을 가득 채우고 싶다”고 감사의 인사와 함께 내년 시즌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조 대표는 “한 해동안 성원해주시고 우승컵을 함께 들어 올리신 대구FC 팬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함께 하기를 희망합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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