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TV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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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경찰이 이수역 폭행사건에 대해 일방적인 잘못은 없다고 결론을 내렸지만 성별 간 논쟁은 여전히 들끓는 모양새다.경찰은 이수역 폭행사건에 얽힌 남녀 5명을 모두 검찰에 넘겼다. 앞서 이들은 술집에서 말다툼과 함께 몸싸움을 벌여 약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경찰의 조사를 받아왔다. 이수역 폭행사건은 당초 건장한 남성들이 여성들에 일방적인 폭행을 가한 것으로 알려져 공분을 샀다. 하지만 서로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주장들이 계속해서 나오면서 이수역 폭행사건은 더욱 미궁 속으로 빠졌다. 당시 같은 술집에 있던 커플 등은 여성 일행이 먼저 시비를 걸었다고 주장했고, 여성 측의 부상과 관련한 증언에 신빙성이 없다는 경찰의 판단 등이 그 엇갈린 증언들의 예다.게다가 이수역 폭행사건은 일명 ‘남혐’ ‘여혐’과 같은 프레임이 씌워지며 성별 간 분쟁으로 확대됐다. 이수역 폭행사건이 일어났을 당시, 남성 일행은 ‘메갈’ 등 여성혐오 단어를 사용했고, 이에 여성 일행은 ‘한남’ 등 남성혐오 단어로 맞대응했다고. 또 여성 일행은 술집에서 남혐과 관련한 발언이 담긴 대화를 주고받았다고 알려졌다.여기에 여성 일행이 홍대 누드크로키 사진유출 사건을 두고 ‘경찰이 편파수사를 했다’고 주장했던 혜화역 시위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수역 폭행사건의 확장은 더욱 심화됐다. 또한 이수역 폭행사건과 관련한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또 다시 분쟁이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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