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북한이 해방 직후인 지난 1945년 있었던 ‘우키시마호 사건’과 관련, ‘집단 살인’이라 규정하며 사죄하라고 요구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4일 우키시마호 사건 69주년을 맞아 ‘영원히 수장될 수 없는 살인범죄의 진상’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당시 사건이 일본의 ‘의도적인 조선인 학살계획’이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키시마호 사건은 1945년 8월 24일 일본 아오모리(靑森)현 군사시설에서 강제노동을 했던 조선인 노동자와 가족을 태운 우키시마호가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로 침몰한 사고다. 당시 이 사고로 배에 타고 있던 수천 명이 사망되거나 실종됐다.
노동신문은 일본이 책임을 회피하려 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당시 일본 반동들이 이 사건을 불가피한 침몰사고로 매듭지으려 했지만 피해자 증언과 조사ㆍ발굴 자료들이 우발적인 사고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한다”며 “이 사건으로 일제 조선민족말살정책의 야만성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늘까지도 일본 당국이 사건에 대한 그 어떤 사죄와 배상ㆍ진상 규명도 하지 않는 것은 문제”라며 “일본은 하루빨리 과거 청산의 길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