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ㆍ신혼부주 주거난 해소 앞장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주택도시공사(대표 김세용ㆍSH공사)는 지난 25일 강남구 서울주택도시공사 대강당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 전ㆍ현직 임직원 및 임대주택 입주민들과 함께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공사는 이날 서울시와 공동으로 개발한 청년 신혼부부 특화평면주택 새 브랜드인 ‘청신호(靑新戶)’ 선포식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 주거난 해소에 앞장서 나갈 것을 대내외에 밝혔다.

김세용 사장은 이 날 ‘청신호’ 프로젝트 구상하게 된 배경, 브랜드 탄생 과정과 ‘한 평 더, 한 칸 더, 한 걸음 더’ 등 맞춤형 특화평면과 커뮤니티 시설을 비롯한 청신호 핵심내용을 직접 소개했다.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세용 사장이 출연해 ‘이제부터 서울은 청신호입니다’라는 브랜드 선포식을 진행하며 청신호 주택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김세용 사장은 “앞으로 SH공사는 서울시가 시민들에게 약속한 공공주택 24만호와 추가 8만호 공급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 새로운 주택들은 물량 위주의 단순공급이 아니라, 지역을 고려한 수요와 정비를 위해 생활 SOC가 겸비된 고품질 수요자맞춤형 주택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의 도시문제 해결과 지역균형 발전, 서울의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한 도시재생과 스마트 도시건설에 적극 나서는 한편 도전숙과 캠퍼스타운, 창업시설을 결합한 창업밸리를 혁신거점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도시 서울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날 30주년 기념식에서는 또 ‘내 삶이 행복한 서울, 시민이 주인인 서울’을 실현한다는 ‘시민주주기업’을 선포하는 SH선언이 진행됐다. 또 창사이래 회사발전에 기여한 우수직원 18명과 건설회사 등 유관기관 공로자 8명 등 유공자 26명에대해 표창 및 포상을 수여했다.

이번 기념식은 비보이들의 트론댄스와 와이어 퍼포먼스, 청신호의 새로운 탄생을 표현한 레이져 쇼 등 축하공연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