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이미 발렌시아에서 1군 데뷔전을 치른 이강인이 곧 1군 계약도 마무리 지을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지 <수페르데포르테>의 엑토르 고메스 기자는 29일(현지 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미 지난 주 보도된 대로 발렌시아 구단은 이강인의 바이아웃 금액을 8,000만 유로(약 1,017억 원)로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그러기 위해선 1군으로 등록해야 하는데, 내일이나 모레 1군 계약에 서명할 것이다”라고 30일 베스트 일레븐이 보도했다.
스페인 일부 언론에 의하면 레알 마드리드가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이는 까닭에 발렌시아의 행보가 바빠졌다. 기존 바이아웃 금액인 2,000만 유로(약 254억 원)로는 이강인을 지키기 힘들기 때문에 조속히 1군에 등록, 바이아웃을 상향하려는 움직임이다.
이강인은 페란 토레스와 함께 발렌시아 내에서는 물론 라리가 전체에서도 각광받고 있는 자원이다. 이강인은 최근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과 스페인 라 리가를 연이어 밟으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최근 2018-2019 국왕컵 8강 1차 헤타페전을 통해 신임을 얻은 이강인은 홈구장 메스타야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도 소집 명단에 포함되어 컵 대회 여섯 경기 연속 선발 출전을 노리고 있다. 고메스 기자에 따르면 이강인의 새로운 계약은 헤타페전이 끝나고 빠르면 하루, 늦어도 이틀 내에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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