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경찰이 폭행 구설에 휘말린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의 출석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 관계자는 28일 “손 대표 측으로부터 ‘날짜를 정해서 알려주겠다’는 내용의 답변을 받았다”면서 “정확한 조사 날짜를 정하기 위해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피해를 주장하는 프리랜서 기자 김웅 씨도 손 대표를 조사한 뒤 다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경찰은 김 씨로부터 이메일을 통해 피해 진술서를 받았다.
손 대표가 김 씨를 공갈미수·협박 혐의로 고소한 사건은 이르면 이번 주 검찰로부터 경찰에 수사지휘가 내려올 전망이다. 경찰은 고소 사건을 폭행 사건과 병합해 수사할 계획이다.
앞서 김 씨는 지난 10일 오후 11시 50분경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일식 주점에서 손 대표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손 대표를 피혐의자 신분으로 내사 중이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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