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윤민영 기자] ‘옐로 킬러’ 손흥민이 31일 왓포드전에 출격할 것으로 보인다.토트넘 훗스퍼가 오는 31일 한국 시간 새벽 5시 2018/2019 EPL 24라운드에서 왓포드FC와 맞대결을 펼친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은 왓포드전에 뛸 수 있다. 팀을 도울 준비를 마쳤다”라며 손흥민의 출전을 예고했다.최근 토트넘은 주축 선수들의 이탈로 어려움을 겪었다. 해리 케인, 델리 알리, 무사 시소코가 부상으로 이탈했고, 손흥민이 아시안컵 출전으로 자리를 비웠다. 결국 토트넘은 카라바오컵, FA컵에서 모두 탈락하는 등 위기에 빠졌다.다행히도 에이스 손흥민이 조기 복귀한다. 한국이 아시안컵 결승에 간다는 예상으로 2월초 복귀가 전망됐지만 카타르에 패하며 예상보다 빠르게 소속팀에 합류하게 됐다.손흥민은 노란 유니폼을 상대로 좋은 기억들을 가지고 있다. 지난 시즌 손흥민은 18골 가운데 6골을 노란 유니폼을 입은 상대로 집어넣었다. 올 시즌 리그 첫 골 또한 노란 유니폼을 입은 첼시를 상대로 성공시켰다. 손흥민은 하프라인 부근부터 폭발적인 드리블로 상대를 제치고 골로 연결시켰다. 이달의 골에 선정될 만큼 환상적인 손흥민의 인생 골이었다.왓포드는 손흥민에게 더욱 반가운 팀이다. 손흥민은 지금까지 5경기에서 4골 1도움을 기록할 만큼 노란 유니폼의 왓포드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양봉 업자’ 손흥민이 토트넘을 위기에서 구해내며, 빛으로 나타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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