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이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대표단과 동일한 정부 포상금을 지급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이 두 대회의 대표 선수단에 사기진작을 위해 정부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지급액은 금메달 120만원, 은메달 70만원, 동메달 40만원이며, 비입상 15만원이다. 두 대회의 지급액은 동일하다. 총액 기준으로는 아시안게임 7억6000만원, 장애인아시안게임 약 5억원 수준이다.

선수의 경우 획득한 메달 수 전부에 대한 포상금이 지급된다. 단체전은 개인당 개인전의 75% 수준의 포상금이 책정된다. 정임원급 지도자는 선수가 획득한 메달의 최상위 2개분까지 포상금을 지급받는다.

지난 광저우아시아경기대회, 도하아시아경기대회 등의 경우에도 메달을 획득한 선수단에게 대한체육회의 자체 자금(외부 후원금)으로 격려금 100만원(금메달 기준)을 지급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대회부터는 기존 후원금에 정부가 부족분을 보전하기로 함에 따라 자격 선수와 지도자 전원이 포상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문체부는 지난주부터 매주 제2차관 주재로 ‘인천아시아경기대회․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대회 홍보, 경기장 안전, 입장권 판매, 대테러안전대책, 숙박, 문화행사 등 대회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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