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팡 지티 월드 챌린지’ 5일 개막 최명길ㆍ가브리엘 피아나 듀오 출전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현대성우그룹이 후원하는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이 ‘블랑팡 지티 월드 챌린지 아시아(Blancpain GT World Challenge Asia)’에 출전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블랑팡 지티 월드 챌린지 아시아’는 말레이시아 세팡에서 개막전이 치러지며 한국ㆍ일본ㆍ중국ㆍ태국에서 총 6라운드, 12번의 레이스를 펼친다. 국내에선 9~10라운드를 영암에서 치른다. 레이싱엔 두 명의 드라이버가 함께 출전한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의 듀오는 작년 블랑팡 출전으로 포디움을 차지했던 최명길과 새로 영입한 가브리엘 피아나(Gabriele Piana) 드라이버다.

스위스 출신의 가브리엘 피아나 드라이버는 ‘AMG 팩토리 드라이버(Factory driver)’ 소속으로 2018년 두바이 24H 레이스에서 우승하는 등 1994년부터 다양한 내구레이스에서 높은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가브리엘 피아나는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과 함께 이번 블랑팡 지티 월드 챌린지 아시아에 처음으로 합류하게 됐다”며 “최명길 드라이버와 강력한 팀을 이뤄 포디움(3위 내 입상)과 우승을 위해 싸우겠다”고 말했다.

최명길 드라이버는 인디고 레이싱팀의 드라이버와 감독을 겸직하고 있다. 1999년 독일 주니어 카트 선수권에서 드라이버 데뷔했다. 독일 F3 시리즈와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orea Speed Festival) 제네시스 쿠페 3800클래스 등 다양한 경기에 출전해 높은 순위권에 올랐다.

작년에 이어 다시 한 번 블랑팡 지티 월드 챌린지 아시아에 출전하는 최 드라이버는 “작년 세계 레이싱 무대 데뷔에 이어 이번 시즌에는 더욱 강화된 라인업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한편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현대성우그룹이 창단한 모터스포츠팀이다. 현대성우그룹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을 통해 모터스포츠 마케팅을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펼치는 동시에 자동차 전장부품에 대한 R&D 기술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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