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기술연구원(원장 고인석)은 중국 우한대학교 수리수전학원(원장 황지성)과 서울시 ‘스마트워터, 수방안전,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기술 개발과 국제적인 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기술교류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MOU는 작년 12월 출범한 연구원이 해외 기관과 맺는 최초의 업무협약이다. MOU에는 ▷과학기술 분야(스마트 워터ㆍ수방안전ㆍ미세먼지 등) 연구인력 및 기술 정보교류 ▷스마트 워터 및 미세먼지 기술 관련 공동연구 추진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시범지역(Test-Bed) 공동 운영 ▷공동연구 개발 성과물에 대한 실험 및 실증단지 운영 협조 ▷공동 세미나 개최 및 관련 국제행사 협조 ▷기타 협력 프로젝트 개발 등 두 기관의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두 기관은 앞으로 ‘도시 물관리를 위한 스마트 워터 기술개발’과 ‘딥러닝을 이용한 미세먼지 분석과 예측 기술개발’ 공동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기 국제세미나와 학술행사 공동 개최를 추진한다.

고인석 원장은 “서울기술연구원과 중국 우한대학교 업무협약을 통해 한중 연구자 간 내실 있는 기술교류 협력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면서 “양 기관 간 긴밀한 연구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물관리, 풍수해 및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지숙 기자/js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