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인민회의 제14기 1차회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국무위원장직에 재추대되면서 북한에서 사실상 ‘김정은 2기’가 공식출범했다. 최룡해 노동당 부위원장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신설된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을 함께 맡으며 명실상부한 2인자 자리에 올랐다. ▶관련기사 2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4기 1차 회의 1일 회의 결과를 12일 보도했다. 통신은 최고인민회의에서 “김정은 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시였음을 내외에 엄숙히 선언하였다”고 했다. 통신은 김 위원장 재추대 의미에 대해 “우리 조국을 영원한 김일성, 김정일 동지의 국가로 더욱 공고발전시키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해나가는 데서 중대한 역사적 의의를 가지는 대정치사변”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16년 6월 최고인민회의 제13기 4차 회의를 통해 최고수위인 국무위원장으로 추대됐다. 국무위원장직에 오른 지 3년여밖에 안됐지만 헌법상 국무위원장 임기가 최고인민회의 5년 임기와 같기 때문에 이번에 재추대된 것이다.
김 위원장 재추대는 형식상 최룡해의 제의에 따라 취해졌다. 이와 관련해 통신은 “최룡해 대의원이 김정은 동지를 전체 조선인민의 최고대표자이며 공화국의 최고영도자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할 것을 최고인민회의에 정중히 제의하였다”고 보도했다.
신대원 기자/shindw@
shindw@heraldcorp.com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