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노진규 기자] 미국 뉴욕의 명소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타이거 우즈의 마스터스 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건물을 녹색으로 장식해 화제다.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측은 우즈가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다음 날인 15일(현지시간) 빌딩 상단을 녹색으로 물들였다. 동시에 붉은 색 등으로 ‘NO.5’라는 글씨를 새겼다. 우즈의 5번째 마스터스 우승을 뜻하는 것이다.우즈는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대통령 자유훈장'(Presidential Medal Of Freedom)을 수여하겠다는 소식도 들었으며 자신의 얼굴이 커피에 새겨지기도 했다. 역경을 딛고 그린재킷을 차지했기에 감동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우즈는 이날 마스터스 우승자들이 통상적으로 행하던 뉴욕에서의 미디어 투어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배려 덕분에 우즈가 뉴욕에 있는 것 같은 분위기가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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