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영화배우로 활약했던 고 김진아가 가족들의 슬픔 속에 영면했다.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故 김진아의 발인이 엄수됐다.

故 김진아의 발인은 역시 배우인 남동생 김진근, 올케 정애연 등 가족과 친지, 지인들의 슬픔 속에 진행됐다.

김진아는 지난 20일 새벽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가족과 친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 김진아는 오랜 기간 암으로 투병해 왔다.

배우 김진규와 김보애의 딸인 김진아는 개성 넘치는 외모와 연기력으로 1980~1990년대 스크린 인기 여배우로 활약하다 지난 2000년 미국인 남편과 결혼한 후, 가족들과 함께 하와이에 거주해왔다.

올케인 정애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장례 날짜와 장소를 공지하며 “화려했던 진아언니 예쁘고 아름답게 보내드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정말 좋은 추억은 언제든 살아 빛난다. 시간이 지날수록 애처롭게 숨쉰다”는 요시모토 바나나의 ‘키친’의 한 구절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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