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택지개발지구… 62가구 일반분양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청약 시장 바로미터인 서울 강남 청약이 본격화한 가운데, 그 첫 주자로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들어서는 ‘디에이치 포레센트’가 4월 30일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수요자를 모집해 결과가 주목된다.
현대건설이 일원대우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디에이치 포레센트’는 지하 3층~지상 22층, 4개동, 전용면적 59~121㎡, 총 184가구 규모 단지다. 이 중 59㎡ 26가구, 84㎡ 26가구, 121㎡ 10가구 등 6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아파트가 위치한 개포택지개발지구는 노후 아파트들이 줄이어 재건축되면서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 밀집지로 변모하고 있다. ‘디에이치 포레센트’도 현대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디에이치(The H)’를 달고 있다.
아파트는 지하철 3호선 대청역과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이 반경 500m 이내에 있다. SRT 수서역이 인근에 있고 영동대로, 양재대로 등 도로망 접근도 용이하다. 단지 옆 일원초, 중동중를 비롯해 중동고, 중산고, 숙명여고, 경기여고와 대치동 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코엑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이 있다. 수변ㆍ녹지 공간으로는 바로 옆 늘푸른공원을 비롯해 인근 광수산ㆍ양재천ㆍ탄천ㆍ일원에코파크 등이 있다.
단지는 미세먼지 차단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놀이터에는 미세 물 입자를 공기 중에 분사하는 장치가 설치되며, 각동 공동현관에는 압축공기를 쏴 옷에 묻은 오염물질을 털어내는 ‘에어샤워 부스’가 설치된다. 전용 121㎡는 외부오염물질 제거 기능을 갖춘 기능성 현관인 ‘H클린현관’도 적용된다.
주차장은 지하화하며 커뮤니티 시설로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클럽하우스, 맘스카페, 노블클럽 등이 들어선다. 각동에는 휴게공간이 마련된 옥상정원도 설치된다.
각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맞통풍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기존 아파트 천정고(2.3m)보다 높은 2.5m 천정고 및 2.6m 우물형 천정고(거실ㆍ현관ㆍ주방)를 적용했다. 음식물 쓰레기 탈수기 및 이송 시스템, 스마트폰으로 가전기구를 제어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시스템도 적용된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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