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부터 예비까지 1000만~5000만원 차등 지원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2019년 사업비 지원 마을기업’ 공모사업에 참여할 신규, 2ㆍ3차 및 예비 마을기업을 오는 7~10일에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일과 문제를 해결하는 마을기업을 키우고자 마련했다.

‘마을기업’이란 지역주민들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각종 수익사업을 통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신청자격은 강북구에 거주지 또는 직장주소를 둔 주민 5인 이상이 출자한 기업이거나, 6인 이상 출자 시에는 강북구 지역주민 비율이 70% 이상이어야 한다. 기업의 조직형태는 민법에 따른 법인, 상법에 따른 회사,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른 협동조합 등의 법인이어야 하며, 법인 설립을 완료한 조직형태만 마을기업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및 접수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마을기업 회원 명단 등을 작성해 구청 마을협치과로 방문하면 된다.

구의 현지조사 및 적격검토 절차 이후, 1차 서울시 심사, 2차 행정안전부의 최종심사로 결정된다.

이번 공모에서 신규로 지정된 마을기업은 최대 5000만원, 2ㆍ3차년도 신청기업은 각각 3000만원, 2000만원, 예비 마을기업은 10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보조금의 20% 이상은 마을기업이 공동출자해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신규 및 2차년도 신청 기업은 기업당 5명 이상의 회원이 일정 시간 이상의 교육을 공모 마감 접수 전까지 이수해야 한다. 다만 신규 신청 마을기업의 경우 마을기업 지정 후 6개월 이내 교육 이수가 가능하다.

박겸수 구청장은 “마을기업은 지역의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라며,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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