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한국인 메이저리거의 맏형 추신수가 시즌 4호포를 가동한 날 동생 최지만도 홈런으로 응답했다.
최지만은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BL)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3번 지명타자, 2차전에선 3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두 경기에서 최지만은 홈런과 함께 볼넷 하나를 기록했다.
1차전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팀의 2-3 패배를 지켜본 최지만은 2차전에서 시즌 2호 홈런을 때려내며 2연패를 당한 팀의 자존심을 지켰다.
소속팀 템파베이는 더블헤더를 모두 내주며 2연패, 최근 3연승의 좋은 흐름이 끊겼다.
한편, 역대급 4월을 만들었던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의 불붙은 방망이는 5월에도 여전히 뜨거웠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와 홈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시즌 4호 홈런을 터뜨렸다.
텍사스는 7회 말 추신수의 투런 홈런 등으로 6-5로 추격했지만, 경기를 뒤집진 못했다. 경기에선 피츠버그가 7-5로 승리했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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