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러시아 국적의 여성을 성매수 하려다가 적발된 인천 미추홀구 공무원 4명이 직위해제됐다.

15일 구청에 따르면 모 부서 5급 공무원 A 과장(50) 등 4명을 모두 직위해제했다. 이들은 성매매특별법(성매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물의를 빚은 바 있다.

구는 추후 A과장 등 4명이 ‘혐의 있음’으로 인정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이후 징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언론 보도를 통해 해당 사실을 알게 되면서 곧바로 회의를 소집했다”며 “해당 사안이 가볍지 않다고 판단해 물의를 일으킨 A과장 등에 대한 공무원 4명에 대한 직위를 해제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 4명에 대한 징계 절차는 사건이 검찰에 송치돼 통보되면, 추후 절차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A 과장 등은 지난 10일 오후 11시 인천시 연수구 한 호텔에서 외국인 성매매 여성 4명을 성매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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