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회사 코스맥스(회장 이경수)가 광택과 지속력이 우수면서도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는 친환경 ‘수성 네일 에나멜’<사진>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성네일 에나멜은 물을 베이스로 사용해 친환경적인 게 특징. 유성네일, 젤네일 등의 기존 제품과는 다르게 자극적인 냄새가 없다. 아세톤과 같은 유기용제 성분의 리무버를 사용하지 않고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어 계절이나 유행에 맞게 데일리 네일룩(daily nail-look)을 연출할 수 있다고 코스맥스 측은 전했다. 또 파라벤, 탈크, 중금속 등 유해성분은 빼고 스킨케어 제품에 사용되는 성분을 함유해 트리트먼트 효과가 우수하고 여러번 제거해도 손톱을 손상시키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코스맥스는 이런 장점으로 ‘스티커 네일(Sticker nail)’ ‘워시오프 네일(Wash-off nail)’ ‘리무버 오프 네일(Remover-off nail)’ 등 네일상품군을 다변화했다. 다양한 제품을 고객사에 제안해 호평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명삼 코스맥스R&I센터 연구원장은 “네일시장 주력 컬러 40종을 중심으로 사용자가 선호하는 120여개 색상 라인업을 구축했다. 특허기술을 적용해 광택감을 높이고 건조시간을 1분 이상 단축시켰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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