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티’ 수요 증가…티백 등 차별화

커피 전문점 엔제리너스가 미국 뉴욕 프리미엄 티(Tea) 브랜드 ‘타바론(TAVALON)’과 공급계약을 맺고 신제품을 내놨다.

엔제리너스는 커피 대체제로 티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최근 고품질 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타바론 티를 도입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타바론은 2005년 뉴욕 맨하탄에서 시작한 프리미엄 티 브랜드로 전 세계 산지에서 선별된 최고의 찻잎을 티 소믈리에가 독창적으로 블렌딩해 신선하고 색다른 맛을 제안, 티 애호가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커피 프랜차이즈 중에선 엔제리너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타바론 티는 총 6종이다. 허브 티 계열인 ‘로얄 캐모마일’, ‘루이보스 빌베리’, ‘크림슨 펀치’, ‘쿨 민트’와 블랙 티 ‘얼그레이 리저브’, 우롱 티 계열의 ‘피치우롱’ 등이다.

대표 제품인 로얄 캐모마일은 독일산 100%를 사용했으며 향긋한 사과 향이 특징이다. 크림슨 펀치는 비타민 C가 풍부한 히비스커스와 오렌지, 로즈힙을 블렌딩해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타바론 출시와 함께 선보이는 티백은 대용량 컵 사이즈에 최적화된 양은 물론, 프리미엄 타바론 잎차 그대로를 넣어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티백 필터는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최초로 친환경 소재인 옥수수전분으로 만든 PLA필터를 사용했다. 기존 나일론 티백보다 물 투과율이 높아 잎차 그대로 우려 마시는 것과 같은 맛을 구현한다고 엔제리너스 측은 설명했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최근 티 시장이 매년 두 자릿수 성장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타바론과 공급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혜미 기자/h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