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주정부(Samarqand Region Government)간에 경제자유구역 개발 경험 공유 및 상호 경제협력 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인천경제청은 3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유병윤 인천경제청 차장과 투르디모프 에르킨존(Turdimov Erkinjon) 사마르칸트 주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주정부 간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협력 의향서는 앞으로 인천경제청과 사마르칸트주가 FEZ(경제자유구역) 개발에 대해 경험을 공유하고 및 상호 투자 촉진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사마르칸트주 내 우르구트 경제자유구역(Urgut FEZ) 활성화에도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인천경제청은 이날 협력 의향서를 체결한 사마르칸트 주를 비롯해 현재까지 총 5곳의 우즈벡 주정부와 협약을 맺었다.
현재 우즈벡에는 기존 나보이, 안그렌, 지작, 기쥐두반, 코칸드, 우르구트, 하자라습 등 7곳이 FEZ로 지정돼 있으며 지난해 나망간 등 새로 5곳의 FEZ가 지정돼 총 12곳이다.
특히 지난 4월 19일 문재인 대통령의 우즈벡 국빈 방문 시 한-우즈벡 비즈니스 포럼에서 IFEZ가 타슈켄트주 소재 안그렌 FEZ를 맡아서 개발하는 내용의 합의각서를 체결한 바가 있다.
유병윤 인천경제청 차장은 “앞으로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실무적인 논의 및 양국 정부 간 실무 협의체인 한-우즈벡 워킹그룹에서 지난 4월 체결한 합의각서 이행에 대해 협의하고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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