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HMC투자증권은 4일 삼성전자의 하반기 수익성이 비정상적으로 급락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6개월 목표주가를 150만원에서 140만원으로 내렸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각각 1.8%, 10.8% 내린 50조3000억원, 5조4000억원으로 제시했다. 그는 “스마트폰 평균판매단가(ASP)가 예상보다 빨리 떨어짐에 따라 IT모바일 부문 실적 전망치를 내렸다”며 “하반기에 모델 수 증가에 따른 원가 상승과 부품단가 인하의 저항으로 비정상적으로 수익성이 급락했다”고 지적했다.
다만 노 연구원은 “스마트폰의 원가 구조상 마케팅 비용과 같은 고정비보다는 원재료비와 같은 변동비를 줄이는 것이 수익성 개선에 결정적”이라며 “부품업체 재편 이후 단가 인하의 효율성은 점진적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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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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