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오락가락하던 날씨를 넘어 청명한 하늘 아래 서있자니 새삼 가을이 왔음을 느낀다. 서울시내 특급호텔에서는 가을의 초입인 9월 한 달, 가을의 풍요로움을 가득 담은 가을 제철 식재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여전히 여름의 더위가 남아있지만 가을 기분을 만끽하기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는 요즘, 미각을 즐겁게 하는 가을 제철 요리와 함께라면 더할 나위 없다.
서울신라호텔 일식당 아리아께는 리뉴얼 10주년을 맞아 9월 한달 동안 아리아께 수석 조리장이 만든 ‘특별 메뉴’와 구보타 사케를 특별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을의 계절감을 살린 전채요리와 함께 제철 특선 생선회를 비롯해 자연송이 숯불구이, 모리타 조리장의 특선 스시 등으로 메뉴를 꾸몄다.
이와 함게 한국 시장 진출 10주년을 맞은 ‘구보타 사케’와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로 만주부터 센주, 도쿠게츠, 스이주, 코우주구보타까지 프리미엄 사케 5종을 특별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인 타볼로 24는 9월 한달동안 가을철 환절기 건강을 지키는 한식 보양식 메뉴를 선보인다. ‘든든한 한식 보양식’ 메뉴는 황기를 넣어 만든 오골계 찜닭, 구기자 흑염소 갈비찜, 남원식 추어탕, 연잎으로 만든 오리찜, 솔잎으로 구운 장어구이 등 5종.모두 큰 일교차에 허해지기 쉬운 원기를 회복할 수 있는 음식이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스테파노 디 살보 총주방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한식 보양식 메뉴는 남녀노소 누구나 친숙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가을철 가족 건강을 챙기는 데 안성맞춤일 것이다”고 설명했다.
밀레니엄 서울힐튼 프랑스 식당 시즌즈(Seasons)에는 9월 한 달간 ‘대한민국 요리명장’총주방장 박효남 상무의 (코스별) 대표요리로 구성한 ‘박효남 시그너쳐’ 메뉴를 선보인다. 프랑스 메뉴에 우리 식재료를 접목해 친밀도를 한층 높인 메뉴 구성이 특징이다.‘박효남 시그너쳐’ 메뉴l는 프랑스식 찬 아보카도 콘스프, 구운 가리비 샐러드, 시금치 라비올리와 바닷가재 요리, 유자 셔벗, 거위간 소스의 최상급 한우 안심, 녹차향의 단팥 케이크, 커피 또는 차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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