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새로운 한국 국가대표 수장이 선정됐다.
독일 출신인 슈틸리케(60) 감독이다.
스위스와 코트디부아르의 대표팀 감독을 2년씩 맡았다. 다만 큰 성과를 보여주지는 못했다.
그가 우리나라로 넘어와 어떤 성과를 보여줄지 국내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슈틸리케를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한 배경에 대해 “열정과 헌신적인 부분”이라고 말했다.
계약기간은 2018년 러시아월드컵까지다.
이 위원장에게 슈틸리케 감독은 스위스 대표팀 감독을 맡았을 때 브라질과의 첫 경기에서 “터치라인 근처에서 내가 선수보다 많이 뛰어다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선수들보다 더 열정적이라는 부분을 보여준다.
독일 축구 감독로도 선임될 뻔하기도 했지만, 무산됐다.
독일 언론인 ‘자르브루커 자이퉁’은 6일 슈틸리케 감독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슈틸리케 감독은 “한국은 축구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나라다. 그것은 좋은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10월 서울에서 펼쳐지는 파라과이전이 첫 시합이다. 브라질 월드컵에서 뛰었던 한국팀은 매우 어렸다”고 평했다.
한편 슈틸리케는 오는 8일 우리나라로 입국해 우루과이전을 관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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