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과 공동 행사
500여명 법인 관계자 참석 인기
삼성증권이 최근 전자증권제 시행을 앞두고 상장법인에 관련 내용을 안내하는 ‘전자증권제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삼성증권에 따르면, 최근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열린 이 세미나에는 상장법인 관계자 500여명이 몰려 상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이 행사는 삼성증권과 한국예탁결제원이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다.
오는 9월 시행되는 전자증권제와 관련, 상장법인이 알아야 할 주요 내용 및 절차 등을 두고 박종진 한국예탁결제원 전자증권개발지원단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서 설명했다.
또, 세미나 현장 내에 별도로 컨설팅 부스를 마련해 참석자가 자사주 서비스, 퇴직연금, 기업가치평가 등 법인에 필요한 다양한 제도를 개별 컨설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제조업체 관계자는 “TV에 안내광고까지 나오고 있어 전자증권제도 시행 자체는 알고 있었지만 구체적인 방법을 몰라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다”며 “이날 세미나를 통해 회사에 필요한 맞춤형 솔루션을 얻은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했다. 또다른 IT 상장법인의 한 CFO도 “전자증권제도 뿐 아니라 자사주 등 법인이 활용할 수 있는 여러 제도도 상담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호평했다.
양진근 삼성증권 법인컨설팅 본부장은 “전자증권제도 시행을 앞두고 종합증권사의 공익적 역할이라는 판단 하에 준비한 세미나였는데 많은 관심에 보람을 느꼈다”며 “단순히 관련 제도를 안내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고객이 어려움을 느끼는 실제 실행단계까지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삼성증권은 향후 전자증권제도 시행 관련, 법인컨설팅팀을 통해 상장법인 관련 전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또,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법인컨설팅 담당 조직 뿐 아니라 전사적 역량을 총결집한 법인토털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올해엔 특히 IB 연계 대체상품, IPO, M&A 분야에서 활발하게 컨설팅이 이뤄지고 있다.
김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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