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김동언 기자] 인테르 밀란의 이반 페리시치(30)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됐다.바이에른 뮌헨은 1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인테르 밀란으로부터 페리시치를 임대했다. 임대료는 500만 유로(약 68억 원)이고, 2,000만 유로(약 274억 원)을 추가로 지불하면 완전 영입이 가능하다”고 알렸다.페리시치는 지난 2012년 도르트문트에서 리그, DFB 포칼 우승을 맛봤고, 2015년에도 볼프스부르크 소속으로 DFB 포칼 우승을 거뒀다. 분데스리가 경험이 풍부한 페리시치는 리그 적응의 걱정이 없다. 독일 언론들은 완전 이적이 아닌 임대의 이유가 내년에 맨체스터 시티의 르로이 사네(23)를 영입하기 위한 것이라고 예측했다.실제로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난 아르옌 로벤(35)과 프랑크 리베리(36)의 대체자로 사네를 노렸다. 하지만 사네는 리버풀과의 2019 커뮤니티 실드에서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하며 장기 결장하게 됐다.페리시치는 “독일로 다시 돌아오게 되어 정말 기쁘다. 바이에른 뮌헨은 유럽 최고의 구단 중 하나이다. 바이에른 뮌헨이 분데스리가 우승뿐만 아니라 DFB 포칼과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단 포부를 밝혔다.바이에른 뮌헨의 단장인 하산 살리하미지치는 “페리시치는 풍부한 큰 대회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에게 즉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는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 있고, 공격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분데스리가에서 뛴 경험으로 인해 팀에 빠르게 녹아들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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