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2166억원의 운용수익 거둬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이중흔, 이하 사학연금)은 올해 7월말 기준 운용수익률이 7.33%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1조2166억원의 운용수익을 얻은 것으로, 이 기간 금융자산 보유금액(평가금액 기준)은 전년도말 대비 1조8425억원 증가한 17조8737억원이다.
이같은 성과는 주식시장 호조, 글로벌 통화완화 기조변화에 따른 채권금리 하락·달러 강세에 따른 평가이익이 반영된 것이다. 전년도(2018년)에 발생한 손실(4034억원)을 모두 만회하고도 약 8000억 원 이상의 추가수익을 남겼다.
지난해 사학연금은 자산운용 결과, 주식에서 약 9678억 원의 손실이 났으나, 국내채권·국내대체·해외대체 포트폴리오에서 5653억 원의 수익을 거둬 4034억원의 손실을 낸 바 있다.
이중흔 사학연금 이사장은 “앞으로도 기금안정성을 높이기 위해기 대내・외 여건변화 및 금융시장 환경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이를 고려한 중장기 대응방안으로 해외투자 및 대체투자 비중 확대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운용인프라・정책 개선을 통한 안정적 수익 창출을 지속적으로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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