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드라마 ’왔다 장보리‘ 김지영이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왔다 장보리’에서는 도비단(김지영 분)이 자신이 장보리(오연서 분)의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비단은 할머니 도혜옥의 집 앞 골목에서 도혜옥(황영희 분)와 옥수(양미경 분)의 대화를 우연히 듣게 됐다.

도혜옥은 옥수에게 “보리와 비단이의 소식을 알려 달라. 비단이가 할머니 보고 싶다고 안 하더냐”라고 물었고 옥수는 “할 수 있다면 평생 자네 안 보여주고 싶다. 거짓말만 하는 할머니보고 뭘 배우겠냐. 앞으로 비단이 볼 생각 마라”고 답했다.

이에 도혜옥은 “형님이 뭔데 남의 손녀 보라 마라 하냐”라며 “막말로 보리도 그러는 거 아니다. 남의 자식 키워봤으면서 내 마음 알 거 아니냐. 친모 찾았다고 뒤도 안 돌아보고 내 빼고…보리야말로 비단이가 보고 뭘 배우겠냐. 낳아준 친모 아니면 헌신짝처럼 버려도 된다고 생각할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대화 내용을 듣던 도비단은 자신이 장보리의 친딸이 아님을 알고 충격을 받아 차도로 뛰어들었다.

마침 차도에서는 큰 덤프트럭이 무서운 속도로 달려오고 있었고, 그 모습을 바라 본 문지상(성혁 분)은 도비단을 이름을 외치며 급히 차도로 뛰어들었다.

이어진 47회 예고 영상에서 옥수는 도비단의 친아빠가 문지상이고, 친엄마가 연민정이냐고 도씨에게 묻는 장면이 그려졌다.

방송후 네티즌들은 “장보리 김지영, 드디어 알았네” “장보리 김지영, 어쩌면좋아” “장보리 김지영, 비단이만 불쌍해졌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왔다 장보리’는 전국 기준 3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는 27.5%, SBS ‘기분좋은날’은 5.1%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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