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국 가을철 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과 김천시청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천시 제공)
2019 전국 가을철 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과 김천시청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이 전국최고 정상에 우뚝섰다.

김천시는 시청 소속 배드민턴단이 '2019 전국가을철 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전체 5개 종목 중, 남자단식, 남자복식, 혼합복식에서 우승을 여자복식은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북 제천에서 지난 달 25일부터 전날까지 8일간 전국 대학 및 일반부 48개팀 5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대회에서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

혼합복식에서는 고성현·엄혜원이 우승을 차지 하였으며, 남자복식은 고성현·신백철이 우승하여 고성현 선수는 2관왕의 영예를 함께 거머쥐었다.

특히, 남자단식 유망주인 이윤규 선수는 국가대표로 활동 중 무릎부상으로 인해 오랫동안 재활에 전념하며 꾸준히 노력한 결과, 국내 남자단식 최강인 이현일 선수를 꺾고 올라온 황종수(삼성전기)선수를 접전 끝에 3대1로 꺾는 기염을 토했다.

김천시청 소속 고성현, 신백철, 엄혜원 선수는 3일부터 열리는 2019 대만오픈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내년에 열리게 될 도쿄올림픽에서의 금메달 획득을 위해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에 펼쳐진 전국대회에서 개인전 5개 종목 중 3개 종목, 1개 종목 준우승을 거둔 것은 실로 대단한 일이다.”며 “도쿄올림픽에서 개인 영광은 물론,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위상을 더욱 높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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