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장마 야속하다..자신의 SNS통해 밝혀

백 시장 “오늘 저녁 어떻게 주무실래요”질문에 “웃으시면서 괜찮아요” 억장 무너져

백군기 용인시장 SNS캡처.
백군기 용인시장 SNS캡처.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5일 내린 폭우 현장을 직접 다닌 소회를 올렸다.

백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서민들의 애달픔,가을장마가 야속하네요. 반성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포곡 둔전지역 호우로 저지대, 하수도 역류, 빌라 지하방 침수 등이 있어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고생하시는 소방대원, 포곡읍 복지팀, 산업팀 여러분이 시장입니다”라고 격려했다.

백 시장은 “물을 퍼내고, 청소를 하는데 제가 도와드릴게 없어 보고만 있었는데요.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만 제가 했습니다.”

이어 “침수된 집 어르신께 “오늘 저녁 어떻게 주무실래요?” 라는 제 질문에, 웃으시면서 “괜찮아요~.”라는 답변이 저의 가슴을 누릅니다”라고 했다. 그는 “포곡읍장님 후속조치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