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성 평가와 컨설팅 지원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이 산업재해에 취약한 업종의 중소기업에 위험성 평가와 컨설팅을 지원한다.
위험성평가 제도는 사업주 스스로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해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가능성을 추정, 감소 대책을 수립하는 것이다. 산업안전보전법에 따라 모든 사업장에서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기보는 대상 기업을 선별해 안전보건공단에 추천, 안전보건공단은 해당 기업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 기업은 기보의 보증기업 중 ▷비금속광물제품·금속제품 제조업 ▷기계기구 제조업 ▷화학제품 제조업 등 고위험 업종 영위기업이다. 기보는 이달부터 각 영업점에서 컨설팅 수요를 파악하고, 오는 11월부터 100여개 중기에 무상으로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컨설팅 이후에는 대상기업이 위험성 평가를 통해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인정심사도 진행한다. 안전보건공단이 우수사업장으로 인정하면 해당 기업은 산재보험료가 20% 인하되고, 기보 보증비율은 최초 3년간 100%로 상향된다. 보증료율도 0.2%포인트 감면받을 수 있다. 클린 보조금 1000만원이 추가 지원도 되고, 정부 포상 및 표창에서 우선 추천을 받을 수 있다.
기보 관계자는 “기보와 안전보건공단은 지난 5월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의 안전보건 향상을 위한 공동협력과제를 발굴해왔다”며 “이번 컨설팅 지원을 통해 보증업체의 안전경영수준을 한 단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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