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사업소개, 농업협동조합 운영 노하우 전수

농협중앙회가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아시아태평양지역 회원 농업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역량 강화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제공]
농협중앙회가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아시아태평양지역 회원 농업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역량 강화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제공]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23일부터 6일간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아시아태평양지역 회원 농업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임직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등 아태지역 10개국 농업협동조합 임직원 25명이 참석했다.

연수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반세기 빈곤을 극복하고 세계 1등 농협으로 성장한 한국 농협의 발전경험과 세계 최고 수준의 농산물 유통시설 그리고 농업인 지원 시스템을 강의와 현장학습으로 경험하게 된다.

개도국 농업협동조합과 농업·농촌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2002년부터 시작한 워크숍은 올해로 17년째를 맞으며 지금까지 300명이 넘는 개도국 협동조합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한국농협의 경험을 공유해 왔다.

이경원 농협미래경영연구소 부장은 “금차 국제 워크숍을 통해 아시아태평양지역 농업협동조합간의 의사소통과 협업 채널을 개선하였으며, 향후 개도국 농업협동조합간 사업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국제협동조합연맹 산하 농업분과기구(ICAO) 회장기관으로 활동하며 세계 각국의 협동조합과 농업·농촌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 KOICA 글로벌연수 사업 등 ODA사업을 통해 개도국 협동조합과의 새로운 협력사업을 구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