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가수 백지영이 남편인 배우 정석원에 고마움을 표한 뒤 눈물을 흘렸다.
백지영은 지난 2일 방송된 에 ‘밥동무’로 출연했다.
백지영은 한끼 줄 집에 입성했고, 가족들의 ‘칭찬해 서운해’ 타임을 지켜보다 감동 받았다. 이에 강호동은 백지영을 향해 칭찬해 주고 싶은 사람이 있는지 물었다.
백지영은 “방송에 안 나간다고 약속하면 말하겠다”면서 눈물을 훔쳤다. 특히 그는 “큰 결심을 하겠다”며 정석원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
백지영은 “작년에 남편이 큰 잘못을 했다. 그래서 일을 쉬고 있는데, 그냥 너무 잘 견뎌주고 있어서 남편한테 고맙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필로폰을 투약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정석원은 지난 8월 2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당시 서울고법 형사 4부(부장판사 조용현)는 1심과 같은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앞서 정석원은 지난해 2월 호주 멜버른의 클럽 화장실에서 친구들과 필로폰 등을 투약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2007년 데뷔한 정석원은 2013년 백지영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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