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울 강남의 마지막 노른자위 땅이란 평가를 받았던 삼성동 한전 부지가 18일 현대차의 품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예상보다 높은 낙찰가에 주가는 급락했다. 이날 현대차 주가는 전일보다 2만원(9.17%)나 하락한 19만8000원에 마감되면서 20만원선이 붕괴됐다.
현대차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진 것은 낙찰가에 대한 논란 때문이다. 현대차의 한전부지 낙찰가는 10조5500억원으로, 감정가는 3조3346억원보다 3배 이상 높은데다, 4조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은 것이다.
이번에 현대차가 낙찰받은 한전부지 면적은 7만9342㎡. 3.3㎡당 4억3879만원에 달한다는 계산이 나오면서 일각에서는 ‘승자의 저주’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하지만 현대차는 통합사옥을 지을 예정이어서 결코 높은 금액을 쓴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현대차측은 “통합 사옥건립이라는 현실적 필요성과 글로벌 경영계획, 미래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jljj@heraldcorp.com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