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혁신가, 예술교육가, 인도주의적 건축가, 인생코치들과 서울 청년 8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청년들의 새로운 삶 재구성 방법과 세상을 움직이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행사가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25~27일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시 청년일자리허브를 비롯한 여러 청년단체 활동공간에서 ‘2014 서울시 청년 국제컨퍼런스 : 삶의 재구성 시즌 2(Reshaping the Ways of Lives 2)’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공간ㆍ커뮤니티ㆍ예술교육·평화교육 등 국내 6개 청년단체가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자기성장에 필요한 미국ㆍ영국ㆍ독일 등 해외 6개국 전문가 8명을 직접 초대해 밀도깊은 의견을 나누는 ‘분산형 축제’로 진행된다..

우선 25일 저녁 7시에는 건축ㆍ디자인계 거장 ‘카메론 싱클레어(Cameron Sinclair)’ 졸리-피트재단 상임이사의 기조연설이 있다.

싱클레어 총장은 발칸 분쟁지역 내 알바니아인들을 위한 쉼터를 만들고, 에이즈전염 확산방지를 위한 이동식 보건소 등을 세운 인물이다. 또 지역 환경에 적합하면서도 혁신적인 건축 기술을 공유하는 ’오픈아키텍처네트워크‘(Open Architecture Network)를 운영하고 있다.

26일과 27일에는 서울시내 곳곳에서 ▷코워킹 공간 운영 ▷작은 실천을 통한 평화 활동 ▷도시형 생산문화 ▷이동형 예술창작 ▷개인의 변화를 위한 태도 ▷업사이클링 등 총6개 주제에 대해 강의ㆍ토론ㆍ워크숍 등이 다각도로 진행된다.

이후 27일 오후 4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삶의 재구성, 그 실마리에 대한 7개의 질문’을 주제로 3일간 배우고 경험한 것들에 대해 초청연사와 참가자들이 대담을 펼치며 컨퍼런스 막을 내린다.

행사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서울시청년일자리허브 홈페이지(www.youthhub.kr)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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