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란·랍스터…속재료 차별화
신세계푸드가 차별화 된 재료를 넣은 이색만두 삼총사로 성수기인 겨울 냉동만두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2017년 짬뽕 육즙을 넣은 ‘올반 짬뽕군만두’를 선보이며 만두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올반 짬뽕군만두는 매운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출시 3일만에 10만개가 팔렸다. 이후 매월 5만개 이상 판매되며 지난달 누적 판매량은 250만개를 넘어섰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매년 차별화된 재료를 넣은 이색만두를 내놓고 있다. 지난해 명란, 돼지고기, 신선채소를 넣어 선보인 ‘올반 명란군만두’는 짭쪼름한 맛으로 맥주 안주로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으며 매월 3만개 이상 판매되고 있다. 또 김치만두 일색이었던 매운맛 만두 시장에 불낙교자, 쭈꾸미 만두 등 다양한 제품을 내세웠다.
최근엔 올반 짬뽕군만두·명란군만두 고객 확대를 위한 리뉴얼을 진행, 기존 프라이팬 조리에 최적화 됐던 만두 피의 재료 배합을 바꿔 에어프라이어에 특화했다. 이와 함께 고급 식재료인 랍스터를 넣은 ‘올반 랍스터 인생 왕교자’를 출시했다. 해산물 만두를 선호하는 마니아를 공략한 제품이다. 만두 1개당 35g의 왕교자 속에 랍스터살과 오징어를 넣어 짭조름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1등급 밀가루를 진공 반죽공법으로 빚은 0.7㎜ 두께의 얇은 피로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에 맞춰 맛과 조리 편의성을 높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치열한 냉동만두 시장의 틈새를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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