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만달러 수출계약…독립국연합 11개국 유통

차바이오F&C(대표 김회준)가 항노화 제품을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에 수출한다.

이 회사는 러시아 유통기업인 이노바 코스메틱스(Innova Cosmetics)와 3년간 총 270만달러(32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20일 첫 수출물량을 선적했다고 밝혔다.

차바이오F&C가 수출하는 제품은 ‘에버셀 럭스’〈사진〉, ‘에버셀 클리닉’, ‘에버셀 블랙’ 등 에버셀 브랜드 15종.

‘에버셀 럭스’는 셀 안티에이징 브랜드로, 피부 분화 줄기세포 배양액을 함유한 제품이다. ‘에버셀 클리닉’은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는 관리를 받을 수 있는 병·의원 및 에스테틱 전용, ‘에버셀 블랙’은 차바이오F&C 독자 성분(Cha-7 complex)이 담긴 제품.

차바이오F&C는 다음달부터 러시아권 11개국의 백화점, 병·의원, 화장품 전문점에서 에버셀 제품을 판매한다. 이노바 코스메틱스는 화장품 및 의료기기 유통 전문회사로, 현지에 4000여개의 유통망을 갖추고 있다.

차바이오F&C 김준 대표는 “이번 수출 계약으로 러시아권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러시아를 비롯한 CIS 지역은 세계에서 10번째로 큰 화장품 시장”이라며 ”러시아를 시작으로 중국, 터키 등 다양한 국가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