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들의 매도 공세가 거셌지만, ‘Bye’ 움직임은 아닌 것으로 분석된다. 연간 기준으로 보면 순매도 규모가 지난해의 14%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외국인의 ‘셀코리아’에 대한 우려가 지나치다는 견해도 나온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지난달 7일부터 이달 5일까지 21거래일 연속 ‘팔자’ 행진을 이어가면서 총 5조70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 기간 코스피는 3.89% 떨어지면서 2060대 초반까지 내려갔다.
21일 거래일 연속 순매도는 지난 2015년 12월 2일∼2016년 1월 5일의 22거래일 연속 순매도 이후 약 4년 만의 최장기 기록이다. 이에 따라 외국인이 국내 증시를 떠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졌다.
김상수 기자/dl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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