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한일 갈등 여파로 ‘애국심’을 강조한 공모펀드 출시가 봇물을 이뤘다.
지난 8월 26일 문재인 대통령은 NH아문디자산운용사의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
이 펀드는 글로벌 무역여건 변화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대표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로, 올해 8월14일 출시된 상품이다. 3개월만에 수탁고 1000억원을 넘겼다.
금융투자협회와 한국성장금융도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펀드’ 조성에 나섰다.
투자손실의 약 30%까지 보전해주는 ‘소부장펀드’가 총 1000억원 규모로 내년 1월 중순 출시된다.
손실보전을 내건 공모펀드는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이명박 정부에선 ‘녹색 펀드’, 박근혜 정부에선 ‘통일펀드’ 등 관치형 펀드가 있었다.
김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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