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이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청사 건립 예정지 확정서에 서명한 뒤 배지숙 시의회 의장(왼쪽), 김태일 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장(오른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병진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청사 건립 예정지 확정서에 서명한 뒤 배지숙 시의회 의장(왼쪽), 김태일 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장(오른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병진기자]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 신청사 건립 예정지로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가 확정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3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배지숙 시의회 의장과 김태일 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신청사 건립 예정지 확정서에 서명했다.

권 시장은 서명 직후 시민 담화를 통해 "지난 15년간 끌어온 해묵은 과제를 시민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했다"며 "대구시민의 성숙한 민주의식과 위대함을 다시 한번 널리 입증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신청사 선정 과정은 250만 시민 모두의 축제였다"며 "서로에 대한 존중과 아름다운 승복으로 모두에게 값진 승리를 안겨줬다"고 밝혔다.

앞서 250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은 지난 22일 2박 3일 합숙 논의를 거쳐 4개 구·군 후보지 가운데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를 신청사 입지로 결정했다.

대구시는 기본계획과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2년 신청사를 착공해 2025년 완공할 예정이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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