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25일 “진정한 정치혁신·국가개조는 개헌만이 가능”하다며 “4년 정·부통령 중임제의 분권형 개헌(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이같이 밝힌 후 “직선 대통령은 외치, 국회 선출 총리는 내치로 제왕적 대통령 권한을 (분산하고), 많은 선거를 매 2년으로 해야 한다”면서 “(그래야) 이념과 지역 분쟁을 없애고 총리의 국회 선출로 상생의 정치도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 같은 반응은 전날 새누리당 비박(非朴·비박근혜)계 의원들의 개헌 주장에 호응하는 모양새다.

새누리당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서 이재오 의원은 “보수 혁신의 최대 핵심은 개헌”이라며 “당 지도부에서 이번 정기국회에 개헌특위를 구성하고 야당과 협상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