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최나래 기자]최근 부산지역의 정형외과나 관절 척추전문병원에서는 비수술적 치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 척추를 비롯한 관절 부분에 통증이 생겼을 경우,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한다는 인식 보다는 주사 시술 등의 시술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실제 부산 기장 지역에서 시행하는 관절통증 주사 등은 단순히 통증을 없애는 효과 외에도 염증 부위에 직접 관여함으로써 원인을 없애고 재생을 돕거나 아예 기존 인대보다 훨씬 더 강화되는 인대증식치료 등의 다양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이러한 시술방법은 수술적인 치료에 비해 회복기간도 훨씬 단축되면서 인체에 큰 무리를 주지 않기 때문에 훨씬 인체친화적인 치료방법으로써 권장되는 추세에 있기도 하다.
관절통증주사로는 일명 뼈주사로 알려진 관절주사 치료가 있다. 보통 무릎연골보호주사와 스테로이드 주사, 인대증식주사 등으로 나뉘는데, 각각의 주사 치료는 마모된 연골 부위 윤활유 역할을 하고 관절을 보호하면서 통증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수술처럼 그 즉시 완전히 달라진 관절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기 자신의 관절이 그대로 더 건강해지는 것을 기대할 수 있으면서 회복기간도 짧다는 등의 다양한 장점이 있다.하지만 비수술적인 방법에 장점이 많다고 해서, 모든 환자들이 전부 좋은 효과를 경험하고 있는 것만은 아니다. 따라서 증상이 심각한 경우라면 무리하게 주사만 고집하기 보다, 수술적인 방법도 체계적으로 체크하여 자신에게 잘 맞는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 또 관절통증주사만 맹신하고 장기적으로 시술 받을 경우 다양한 합병증이나 부작용의 우려도 있기 때문에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효과를 볼 수 있는 시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후 추가 시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므로 반드시 해당 주사 시술 및 관절질환 통증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의사를 통해 진료를 받고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 더구나 스테로이드 주사의 경우 일시적으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해서 남용하게 되면 심각한 부작용의 우려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부산 기장에 위치한 통증클리닉 삼성가정의원 정영현 원장은 “관절통증주사치료는 수술적인 방법과 달리 관절내 염증 반응을 일으켜 신경을 자극하는 물질을 없애 통증을 완화시켜주고 있어 호응도가 높다”며, “하지만 증상이 중기를 넘어섰거나 시술 부위나 몸 전체에 감염성 질환 등이 있을 때는 시술이 어려울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후에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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