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경북 영천시는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확인됨에 따라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병원과 음식점 등 147개 시설을 폐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폐쇄 대상은 보건소 본관과 영남대영천병원 응급실, 영제한의원, 새영천경대연합정형외과, 안심의원, 금호의원 등 병원 8곳과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62개 복지시설이다.
가축시장, 운주산승마조련센터, 11개 작은도서관, 포은 정몽주 생가, 임고서원, 운주산휴양림 등 73개 공공시설과 음식점 4곳도 포함됐다.
영천에서는 김모(47)씨와 또 다른 김모(61·여), 권모(70·여)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들은 모두 대구 남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으로 파악됐다. 이 교회는 대구 첫 확진자인 31번 환자가 최근 방문해 기도를 한 곳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 여러분은 목욕탕과 운동시설 등의 이용을 자제해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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