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NH농협은행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신속한 금융지원을 지원하는 ‘코로나19 비상금융지원위원회’를 본부에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위원회는 장미경 여신심사부문 부행장이 위원장을 맡는다. 위원회는 코로나19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속한 여신심사 체계를 구축한다. 금융지원 상황과 주요 현안도 매일 점검하기로 했다.
농협은행은 지난달부터 코로나19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6000억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경북지역 내 자동화기기(CD/ATM) 이용수수료도 당분간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
장미경 부행장은 “피해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은행이 적극적으로 나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다면 코로나19 극복과 경제회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비상상황이 끝날 때까지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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