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용산, 목동, 일산 이어 퇴계원에 5번째 매장
주말농장, 전원주택 등 인근 인테리어·건자재 수요 겨냥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유진그룹 계열사인 EHC(대표 유순태)가 건축자재 전문점 ‘에이스 하드웨어’의 첫 교외형 매장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교외형 매장인 에이스 하드웨어 퇴계원점은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에 대지면적 3876.4㎡, 매장면적 1383.6㎡ 규모의 단층 매장이다. 퇴계원 IC 근처에 위치해 서울과 수도권 지역 고객들이 접근하기 편리하다. 인테리어 및 건축자재, 공구, 페인트, 하드웨어 등 10여개 이상의 분야에 4만여종의 상품을 갖췄다.
EHC는 건축과 설비, 공정 등 각 분야에 맞춰 카테고리를 배치한 것이 특징이라 설명했다. 인테리어·건축자재, 공구, 페인트 배관 등 건축·설비 중심의 공간과 욕실·주방 자재, 청소용품, 보수용품 등 인테리어 공정·부자재 중심의 공간으로 나눠 동선을 짰다.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실내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고려해 위생·청소용품은 따로 클리닝존에 모아 전시했다.
EHC 측은 주말농장을 일구거나 인근 양평과 가평 등 수도권 지역에서 전원주택 생활을 하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인테리어 자재 구매를 위한 방문이 많을 것이라 기대했다. 인근에 과수원이 많다는 점을 감안해 원예와 농자재 관련 상품도 다양하게 갖췄다.
EHC씨 관계자는 “에이스 하드웨어 퇴계원점은 기존 도심형 매장에서 교외형 매장으로 전환한 첫 시도”라며 “일반 고객부터 사업자 고객까지 구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이스 하드웨어는 전세계 70여 개국에 6000여 개 매장을 갖춘 세계 최대의 홈 임프루브먼트(Home Improvement)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8년에 서울 금천점을 시작으로 용산점, 목동점에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경기 일산점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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