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용작물 ‘지황’ 재배모습(안동시 제공)
약용작물 ‘지황’ 재배모습(안동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가 약용작물인 지황을 지역 명품 작목으로 육성한다.

이를 위해 시는 국립농업기술실용재단으로부터 지황 우량 배양묘를 공급받아 시범포에서 재배한 종근 7t을 예안 등 지황 재배 140여 농가에 보급했다. 왔다.

조선시대부터 안동이 주요 주산지로 알려진 지황은 혈당을 낮추고 간 기능 개선 과 피를 맑게 하고 어혈을 풀어주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황’의 뿌리는 한방에서 약재로 쓰이며, 날것은 생지황, 건조시킨 것은 건지황, 술에 넣고 찐 것은 숙지황이라 불린다.

최근 지황의 우수한 건강기능성이 알려지면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약용작물 농가의 신 소득원으로 지황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들이 대폭 늘고 있다.

안동시는 지역 농가가 앞 다퉈 재배하자 시가 가격하락이 예상된다며 축소 재배를 유도하고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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