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코오롱 왁(WAAC) 계약 선수인 이보미 프로의 레슨을 매주 한 편씩 진행합니다. 이보미는 2009년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정규 투어에 진출해 2010년 3승을 거두면서 상금 1위에 올랐다. 2011년부터는 일본여자골프(JLPGA)투어에서 활동해 지난 시즌까지 9년을 뛰면서 21승을 달성했다. 2015년과 16년에는 2년 연속 상금왕에 오르기도 했다. 우승 못지않게 친절한 팬 서비스와 좋은 미소, 멋진 플레이로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페어웨이에서 아이언 샷으로 공을 정확하게 핀 가까이 붙이기 위해서는 정확하게 임팩트가 되어야 한다. 많은 아마추어들이 공을 보내야 한다는 의욕이 앞서면서 상체가 스웨이 되는 현상이 벌어진다. 그 결과 스핀이 과하게 걸리거나 정확한 임팩트가 되지 못한다. 이보미 프로는 스윙 과정에서 머리와 상체가 흔들리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몸통을 최대한 잡아준 채로 헤드의 엣지가 아닌 클럽 헤드의 솔 면을 이용해서 쳐야 한다고 강조한다. 다운스윙을 할 때도 공을 먼저 맞힌다는 마음에 상체가 타깃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백스윙이 크지 않더라도 상체를 잘 잡아주면서 회전한다. 다운스윙에서도 몸통이 뒤에 남아 있는 채로 임팩트에 이르면 정확한 임팩트의 감을 느낄 수 있다. [사진 촬영=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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