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ㆍ기획 두 가지 분야 신청 가능…오는 29일까지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4·19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추진과 관련, 주민참여 확대와 주민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도시재생 사업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지역은 4·19사거리 일대 62만 8000㎡이며, 사업은 해당구역 내 공원, 광장, 센터 등 공공공간에서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사업기간은 올해 8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신청분야는 일반공모와 기획공모로 나뉜다. 일반공모는 ▷4·19 민주묘지공론화 사업을 위한 주민모임, 워크숍, 세미나 등에 관한 사업 ▷4·19 도시재생사업지역의 마을상품 및 브랜드 개발 관련 사업 ▷4·19 도시재생 역사문화특화가로 및 골목길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기획공모 대상은 4·19 도시재생 마을기업설립과 운영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마을기업은 도시재생 비전에 맞는 역사, 문화예술, 여가 분야를 기반으로 조직돼야 하고 사업계획서에 수익창출 항목이 포함돼야 한다.
최대 지원액은 일반공모의 경우 건당 최대 300만원, 기획공모의 경우 최대 600만원이다. 일반공모는 공고일 기준 주민협의체에 가입된 3인 이상의 주민모임, 주민협의체에 가입된 5인 이상의 주민모임이 응모 가능하다. 주민모임은 50%이상이 주민협의체 회원으로 구성돼 있어야 한다.
참여는 강북구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 등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419center@naver.com)로 제출하거나 4·19 도시재생센터(강북구 4.19로 4)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안건은 사업과의 연계성, 계획의 적절성·현실성, 주민의 의지·역량, 사업기대효과, 지속가능성, 사업의 공익성 등을 고려해 서면 검토와 심사위원 평가,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친다. 결과는 7월 9일 발표된다.
구는 공모사업을 안내하고 제안서 작성 방법을 지원하기 위해 14일 오후 3시, 19일 오후 7시 두 차례에 걸쳐 4·19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사전 설명회와 상담을 실시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주민들은 자신의 손으로 직접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데 동참하고 시민으로써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공모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지원하기 바란다”고 말했다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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