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아이돌 그룹 엑소의 중국인 멤버 루한(24)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를 예언한 듯한 허지웅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허지웅은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의 탈퇴와 퇴출을 주제로 이야기 하던 중 “SM에서 5월에 크리스 탈퇴, 7월에 설리 열애설, 9월에는 제시카 사건이 터졌다“며 ”제 생각에는 11월에 외국인 멤버 한 명이 또 사건을 터뜨릴 거 같다”고 말했다.
썰전이 방송된 바로 다음날인 10일 루한의 소송 소식이 전해지면서 허지웅의 발언이 화제가 되며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날 루한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려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으며, 이는 지난 5월 그룹을 탈퇴한 중국인 멤버 크리스와 같은 내용의 소송이다.
루한의 소송 법률대리인 역시 크리스와 마찬가지로 법무법인 한결이 맡았다.
최근 루한은 건강악화를 이유로 지난달 태국 콘서트에 불참한 바 있으며, 이후 지난 5일에 열린 SM타운 도쿄 콘서트에도 같은 이유로 불참했다.
연이은 스케줄 불참에 탈퇴설이 돌자, 엑소 멤버들은 “루한은 중국에서 쉬고 있다”며 안심시켰지만, 루한의 탈퇴가 루머가 아닌 사실로 밝혀져 파장이 일고 있다.
누리꾼들은 “허지웅, 루한 저격한 거 맞네”, “허지웅 대박, 다 알고 있던 이야기야?”, “허지웅, 예언자네”, “엑소, 이제 엑소엠은 4명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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