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회원에게 무료 커피 제공

충성 고객 확보 기대

자주 카페형 매장 신논현점 [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카페형 매장 신논현점 [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가 카페형 매장을 처음으로 열고 충성 고객 확보에 나섰다.

9일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5일 신논현역 인근에 단독 매장을 열고 2층에 멤버십 회원 전용 무료 카페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카페형 매장은 백화점 회원 전용 서비스인 멤버스 바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백화점이 VIP 고객들을 위해 음료를 제공하듯 자주 회원들에게 혜택을 제공해 충성고객을 확보할 계획이다. 20~40대 유동인구가 많은 신논현역 인근 매장인만큼 신규 회원 확보에도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장 한 켠에 바(Bar) 형태로 있는 회원 전용 카페 이름은 ‘자주 올 굿 카페(JAJU All Good Café)’로 정했다. 회원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자주 클럽(JAJU CLUB)’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자주 클럽은 자주의 멤버십 서비스로 가입 후 구매 실적에 따라 할인 쿠폰 증정,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카페형 매장에서 제공되는 무료 음료 서비스도 연간 구매 금액에 따라 혜택이 달라진다. 블랙회원은 하루 2잔, 그레이회원은 하루 1잔, 화이트회원에게는 일주일에 1잔의 음료가 제공된다. 매장에서 회원 가입을 하는 즉시 화이트 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다만 카페 오픈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는 화이트 회원도 매일 음료 1잔을 제공받을 수 있다.

자주 마케팅 담당자는 “많은 업체들이 고객 유인 전략으로 카페형 매장을 오픈하고 있는데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무료 카페를 오픈하는 건 자주가 처음”이라면서 “경쟁사와 차별화 된 서비스와 상품 개발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