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00억원 모집에 6800억원 몰려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SK종합화학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2000억원 모집에 6800억원을 받아 모집금액의 3배 이상의 자금을 받아내며 흥행에 성공했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종합화학은 회사채 수요예측서 3년물로 1400억원 모집에 4000억원, 5년물 600억원 모집에 2800억원을 받았다.
앞서 SK종합화학은 3년물에 마이너스(-) 40베이시스포인트(bp)에서 40bp를, 5년물은 -50bp에서 50bp의 비교적 넓은 금리밴드를 제시했다.
이 가운데 3년물은 14bp에 1400억원이, 5년물은 19bp에 600억원이 완판됐다.
이달 29일 회사채 발행하는 SK종합화학은 회사채 흥행에 성공하면서 최대 4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증액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증권사 관계자는 "SK종합화학은 SK그룹의 우량 계열사이기 때문에 미매각에 대한 우려는 없었다"며 "탄탄한 신용등급으로 3배 이상의 좋은 결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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